#홍원기-감독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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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1선발 외국인 투수도 잡았다…29세 1R 우완투수, 야구 인생 꽃 피우나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자신감을 얻었다.”키움 히어로즈 오른손 투수 하영민(29)은 올 시즌 깜짝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진흥고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버건디 유니폼을 입은 하영민은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린 하영민. 이제는 상대 에이스를 꺾는 피칭으로 키움 마운드를 이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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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뜨거워지는 좋은 경험"…볼넷 11개, 11점 차 대패에도 희망찾은 홍원기 감독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가슴이 뜨거워지는 좋은 경험이었다."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 다저스와 스페셜 매치에서 3-14로 크게 졌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국가대표 2루수 김혜성이 '팀 코리아'에 차출되면서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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