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1등급 96.5%가 이과생…‘문과 침공’ 심화되나【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도입 3년 차를 맞았지만 2024학년도에도 여전히 고득점에 유리한 국어, 수학 선택과목에 수험생이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당초 수험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택과목을 시행했지만, 유불리가 뚜렷한 탓에 통합 수능의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종로학원 등 입시계에 따르면 응시
'이과' 권하는 사회…"수능 수학 1등급 97%가 미적분·기하"2024수능서 수학 확률통계·미적분 표준점수 최고점차 11점 "통합수능 구조적 한계…학생 진로탐구·대학 무전공 선발 등 필요" '내 점수는?'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 배부일인 8일 대구 경북여자고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150점… 국·영·수 모두 어려워진 올해 수능(종합)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는 지난해보다 16점 상승했고, 수학은 3점이 올라 상위권 변별력이 모두 높아졌다. 영어도 절대평가 도입 이래 가장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킬러문항 배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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