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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고 독립적인 아이에게 방이 필요한 순간 [신은경의 ‘내 아이가 자라는 공간’⑦] 필자에게는 8살 딸이 있다. 아주 어릴 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독립적인, 신중한 성격의 아이다. 신중한 성격 탓인지 매사에 느리다. 행동이 느린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환경에 적응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며, 그래서인지 익숙한 것을 더욱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필자의 아이처럼 ‘신중하고 독립적인, 변화에 반응이 느린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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