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새벽에 남긴 퇴임사 "제가 부족했다…국민 사랑 받을 길 찾길 희망"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새벽 당직자·보좌진에게 "제가 부족했다. 여러분 노고가 컸다는 걸 제가 누구보다 잘 안다"고 남겼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동료 당직자들, 보좌진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여러분의 헌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나라와 당을 지킨 힘이었다"며 "우
한동훈 "모든 책임은 제게…100여일 모든 순간 감사했다"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08석, 더불어민주당은 175석, 조국혁신당은 12석을 얻으며 여소야대(與小野大) 국면이 이어지게 됐다. 한 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與, 대통령실 입장 고수에 수도권 선거 '노심초사'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의 이종섭 주호주 대사 및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거취 문제와 관련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야당이 연일 이 대사 및 황 수석 거취와 관련해 총선 정국에서 공세를 이어가며 쟁점화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격수단이 마땅치 않아서다. 특히 여당은 수도권 위기론이 확산되면서 상황
"경찰에게..!" 65세 장일 국민의힘 전 위원장이 여의도 당사 앞에서 체포된 이유는 듣고 나니 입이 떡 벌어진다공천 탈락에 반발해 전날(2일) 분신 소동을 벌인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3일 유사한 소동을 벌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연합뉴스 등이 경찰로부터 들은 말에 따르면,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뿌리고 몸에 불을 붙이려 시도하다가 경찰에 제지됐다. 경찰은 장
한동훈·장동혁, 중앙당사 청소·경비 직원들과 함께 오찬아시아투데이 박지은 정덕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장동혁 사무총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일하는 청소원, 경비원, 건물관리인들과 함께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사 인근 국수집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한동훈, 운동권 직격 "윤희숙-임종석, 누가 경제 살릴 것 같습니까?"아시아투데이 박지은 정덕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제가 묻겠다. 임종석, 윤희숙 누가 경제를 살릴 것 같습니까?"라고 더불어민주당 운동권 정치인들을 직격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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