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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경고 받으며 시작한 린가드, '정효볼'에 완벽하게 갇혔다 '아직 멀었네' [스포티비뉴스=광주, 이성필 기자] 경기 전 모든 관심은 제시 린가드(FC서울)에게 몰렸지만, 뚜껑을 여니 이정효 광주FC 감독의 '정효볼'이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 2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광주FC-FC서울 개막전은 단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린가드의 출전 여부였다. 예매 시작 2분30초 만에 매진될 정도였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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