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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타면 호X”.. 디자인 미쳐버린 ‘기아 K4’, 역대급 뒤태 대공개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기아-K4

현대차의 준중형차 독주
기아 야심작 K4 나온다
파격적인 뒷모습 기대

기아-K4
기아 K4 예상도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_NYMammoth’

작년에도 막상막하의 내수 성적을 기록한 현대차와 기아. SUV 판매량은 6만 대 차이로 기아(26만 171대)가 우위를 보였지만 세단 판매량은 현대차(22만 7,351대)가 기아(8만 8,703대)의 2.5배에 달한다.

비록 중형 부문에서는 기아 K5가 쏘나타를 눌렀으나 나머지 부문에서는 힘을 못 쓰는 상황. 준중형차의 경우 K3의 모델 노후화로 아반떼 판매량의 1/5에 못 미친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상황이 바뀔 가능성도 보인다. 후속 모델 ‘K4‘의 출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아반떼를 위협할 전망이다.

기아-K4
기아 K4 프로토타입
기아-K4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_NYMammoth’

이례적인 패스트백 루프 라인
어딘가 남겨진 스팅어의 흔적

작년 중순부터 기아 K4(개발명 CL4) 프로토타입이 공도 테스트에 투입되며 스파이샷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신차 예상도를 제작해 온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17일 K4 후측면 예상도를 게재했다. 해외에서 ‘리틀 스팅어‘라는 별명이 붙은 만큼 늘씬한 패스트백 루프라인이 눈길을 끈다.

과감한 벨트라인과 한껏 치켜세운 테일게이트의 볼륨감은 역대 국산 준중형차 중 최초로 적용되는 요소다. 세로로 길게 디자인된 테일램프 박스는 테일게이트를 넘어 리어 쿼터 패널까지 파고들었다. 이는 스팅어에 먼저 적용된 바 있는 디자인으로 차폭이 넓어 보이게 하며 측면부 완성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_NYMammoth’

테일램프는 실물과 다를 듯
기본형, GT 라인으로 나뉜다

한편 테일램프에 적용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실물과 예상도 간 차이가 확인된다. 예상도 속 K4는 트렁크로 연결되는 부분부터 아래로 꺾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하지만 프로토타입의 테일램프를 자세히 살펴보면 큰 굴곡 없이 수평에 가깝게 뻗어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먼저 공개된 기아 신차들을 참고해 보면 부분에 따라 굵기의 차이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뒤 범퍼는 날카로운 각과 투톤 컬러로 입체감을 살렸다. 여타 기아 신차와 같이 기본형과 GT 라인의 디자인 차별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맘모스에 따르면 해당 예상도는 기본형이라는 설명이다. 뒤 범퍼 하단 디퓨저가 스포티함을 더하며, 듀얼 머플러 팁은 실제 배기관과 독립된 장식 요소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Motor 1’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_NYMammoth’

아반떼보다 커지지만
국내 출시 여부 불분명

측면 벨트라인을 따라 C 필러와 후면 유리 라인을 감싸는 가니시는 크롬 대신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된다. 2열 도어 핸들은 C 필러 부근으로 숨김으로써 리어 펜더 볼륨감을 살렸다. 공기 저항을 소폭 줄여주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헤드램프는 쏘렌토, 카니발 등 SUV, RV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세로형 레이아웃이 적용된다.

업계에 따르면 K4는 차체 크기가 아반떼보다 커지며, 기아 중형 세단인 로체보다 넓은 실내를 갖춘다. 파워트레인은 1.6L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및 터보 엔진, 그리고 2.0L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내 출시 여부를 두고 다양한 예측이 나오나 우선은 북미 시장을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 상반기 중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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