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의 유튜브 채널 세아스토리 등에서 진행한 제 4회 특별 기부방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기부방송은 지난 해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진행됐다. 기부 방송간에는 슈카월드, 릴카, 김실장 등의 스트리머들이 축사를 해줬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30일에 진행된 1회차 방송에는 세아를 비롯해 마레플로스, 사사, 도롱챠 등의 버추얼 크리에이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31일의 2회차 방송에는 필충만 PD가 진행을 맡고 세아가 단독 출연해 VR 팬미팅과 새해 카운트 다운 등의 프로그램을 팬들과 함께 진행했다.
세아의 제 4회 기부방송에는 전년보다 더 많은 시청자가 모여들었다. 2일간의 누적 시청자 수는 약 85만 명으로, 작년의 63만 명과 비교한다면 약 3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기부방송에서 모금된 800만 원의 기부금은 지난해 세아스토리 방송 도네이션 수익과 함께 희망스튜디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AI센터의 한우진 센터장은 “세아스토리는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처럼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4회차를 맞은 이번 방송에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 올해도 시청자분들에게 더 큰 재미와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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