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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표는 우승”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최종 리허설 확정…1월 6일 이라크와 친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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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12월 국내 훈련 이후 아부다비로 떠나 중동 현지 적응을 시작한다. 아시안컵을 앞둔 최종 평가전 상대는 이라크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한국은 1956년 초대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우승한 뒤 한 번도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했던 2015년 호주 대회에서 트로피를 눈앞에 뒀지만 연장 혈투 끝에 통한의 실점을 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클린스만 감독 목표는 명확했다. 11월 A매치를 앞두고 싱가포르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그는 “클럽팀 감독이면 원하는 선수를 요청하겠지만 대표팀은 다르다. 월드컵에 다녀온 선수도 있고 명단에 변화가 있다. 클럽팀 감독과 다른 선수 차출 부분을 대표팀 감독으로서 누리고 있다. 코어라인은 갖춰가고 있다. 오른쪽은 설영우, 중앙 수비는 김민재, 왼쪽은 이기제다. 중앙은 박용우를 기용하고 있다. 수비 라인을 탄탄하게 보호한다. 황인범은 6월까지 걱정을 했지만 좋은 팀으로 이적해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이드엔 정우영, 황희찬이 있다. 전방엔 오현규, 황의조, 조규성이 있다. 점점 뼈대가 갖춰지고 있다. 공격수들에겐 1대1 돌파나 리스크가 있어도 저돌적인 움직임, 골을 넣을 수 있는 움직임을 가져가면 어떨까 생각한다. 아시안컵까지 가는 여정에서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아시안컵 우승은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핵심 선수 손흥민은 한동안 토트넘에서 톱 자리에 뛰었다. 클린스만 감독에게도 새로운 공격 전술 옵션이 생긴 셈이다. 대표팀 ‘손톱’ 운영 가능성을 묻자 “현재 원톱 기용을 계속할땐 손흥민 뿐만 아니라 황희찬, 이재성 등 공격진에 포진할 어떤 선수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스위칭 플레이를 하면서 상대를 어렵게 만들려고 한다. 이강인을 왼쪽에만 기용하면 상대에게도 쉽다. 앞에 공격진이 프리하게 돌아간다면 상대도 어려울 것이다. 훈련때도 자연스런 선수들간 움직임도 필요하다. 경기를 하다보면 원톱에서 투톱으로 변할 수도 있다. 손흥민의 순간 스트라이커 파트너가 달라질 수 있다.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포지션 변화가 필요하다. 한 가지 포지션이 아닌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9번 역할을 하는데 쓸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물론 클린스만 감독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아시안컵 우승을 외쳤지만 9월 웨일즈전까지 이기지 못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역대 사령탑 중 최장기간 승리하지 못한 지도자였다. 여기에 재택근무 논란까지 겹치면서 클린스만 감독 지도력에 물음표가 붙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를 기점으로 상승세에 올랐다. 10월 홈에서 튀니지(4-0)와 베트남(6-0)을 대파했다. 11월 한국과 중국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도 싱가포르(5-0), 중국(3-0)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제압하며 연승 행진에 올랐다. 5연승 기간에 19득점 무실점을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 말처럼 스쿼드도 우승 전력급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톱 클래스 경기력을 이어가는 손흥민, 황희찬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가 있다. 이강인도 파리 생제르맹에서 주전 입지를 다지고 있고,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홍현석(헨트),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셀틱),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다.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는 23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났다. 26명의 최종명단은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AFC에 제출된 26명의 선수 중 경기마다 23명을 등록한다. 나머지 3명은 경기를 테크니컬 시트에 앉아 경기를 지켜본다.

이번 대회는 24개국 출전,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와 2위 12개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남은 4자리는 각 조 3위 중에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한국은 아시안컵 E조에 편성됐다. 1월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 일정에 들어간다.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은 1월 20일에 진행되고,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일정은 1월 25일에 진행된다.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 말레이시아 김판곤 감독도 우승 전력이란 점에 동의했다. ‘스포티비뉴스’와 말레이시아 조호르에서 만나 “한국은 강력한 아시안컵 우승 후보다. 일본, 호주, 이란까지 네 팀이 경쟁할 것이다. 조별리그 통과 후 대진운도 좋아야 한다. 토너먼트에서 몇 가지 허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만 잘 넘으면 한국은 당연히 우승할 것이다. 역대 가장 좋은 스쿼드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대표팀에 예기치 않은 스쿼드 변화가 있다. 파울로 벤투 감독 시절부터 붙박이 공격수로 대표팀에 뽑혔던 황의조(노리치시티)가 불법 촬영 혐의로 잠정적으로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됐다.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지난 6월 황의조와 연인으로 만났다고 주장한 A씨가 SNS상에서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었다. 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가스라이팅을 했다”라며 황의조와 여성들이 찍힌 동영상, 사진을 인터넷상 계정에 뿌려 공유했다.

해당 영상과 사진들은 축구 팬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퍼졌다. 이를 인지한 황의조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휴대전화를 도난 당했다고 알렸고, 휴대전화에 있던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포자를 꼭 물색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황의조는 유포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경찰이 관련 영상과 유포자를 수사, 추적하는 과정에서 황의조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성폭력처벌법상 불법 촬영 혐의로 소환해 황의조를 조사했다.

피해자 신분에선 국가대표 차출에 영향이 없었지만 피의자 신분은 달랐다.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멤버로 차출됐던 황의조는 17일 직접 경찰해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해당 논란에 황의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은 “2022년 11월 그리스에서 분실된 황의조 개인 휴대전화에 담겼던 영상이다. 과거 황의조와 교제했던 여성의 모습이 담겼으나, 분명한 건 연인 사이에 합의된 영상이다. 황의조는 현재 영상을 소지하지도, 유출한 사실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황의조 측 주장에 피해자 여성 측이 반박했다.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이은의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영상 촬영에 동의한 적이 없었다. 싫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촬영 직후 삭제를 요구했다. 피해자의 거부 의사와 삭제 요구가 있었지만 황의조가 이를 무시했다. 불법 촬영이 반복됐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면서 촬영 자체를 몰랐던 케이스도 있었다. 황의조는 6월 말 피해자에게 연락을 했고, 유포자를 빨리 잡으려면 ‘유포자를 고소해달라’고 알렸다. 피해자는 당혹스러웠지만 유포자를 잡지 못한다면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깊은 고심 끝에 경찰에 유포자의 불법 유포, 황의조 불법 촬영을 정식으로 고소했다”고 답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용호 의원도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 선수에 대해 출전 금지 등 엄중한 징계조치를 취할 것을 문체위 소속 의원으로서 촉구한다. 사회적 공인으로서 도덕적 물의를 넘어서, 동의 받지 않은 불법 촬영물이 유포되도록 함으로써 명백한 형사처벌 대상이다. 대한축구협회와 문체부 등 관계 당국은 일개 축구 선수의 불편한 뉴스로 국민이 더 이상 불쾌하게 느끼지 않도록 즉각 엄중한 조처를 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시간이 넘는 논의를 거쳤다.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해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문제를 이야기했고 결론은 ‘철퇴’였다. 

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국가대표 자격 잠정 박탈을 결정했다.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황의조는 ‘불법 촬영 혐의’로 대표팀에서 잠정적 퇴출이다 ⓒ곽혜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황의조는 ‘불법 촬영 혐의’로 대표팀에서 잠정적 퇴출이다 ⓒ곽혜미 기자

대표팀 9번 자리에 구멍이 생겼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공격수 한 명을 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 시즌 연속 K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주민규(울산HD)에게 시선이 쏠렸는데 12월 소집 명단에 차출하지 않았다. 큰 변화 없이 그동안 스쿼드 내에서 아시안컵을 준비하려는 것이다.

12월 명단에 포함된 K리그에서 뛴 선수들은 총 11명이다. 올시즌 K리그 2연패를 해낸 울산HD 선수들이 5명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주성(FC서울), 이기제(수원삼성), 이순민(광주FC) 등이 이름 올려 아시안컵 최종 명단 합류에 구슬땀을 흘린다.

12월에 합류하는 해외파는 조규성,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이재성(마인츠) 등이다. 특히 황인범은 올여름 즈베즈다에 이적해 팀 주전급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맨오브더매치(MOM)급 활약을 보였다.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훈련은 대표팀 피지컬 코치인 베르너 로이타드 코치와 이재홍 코치가 진행한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셔닝 등을 통해 최근 시즌을 마친 선수들의 체력상태와 피로도 등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집중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을 끝내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다. 아시안컵 준비를 시작해야 할 상황이라 적절한 휴식과 훈련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려고 한다. 이후 카타르로 떠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곽혜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현지 시간 오후 5시에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다. 장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뉴욕 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이다“라고 발표했다. 다음은 12월 국내파 위주 소집 명단이다. 최종 명단은 오는 28일 발표된다 ⓒKFA

클린스만호는 12월 26일부터 국내파 위주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외부 훈련이 아닌 실내 훈련 위주로 컨디션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가 포함된 최종 명단이 공개되며 내년 1월 2일 아랍에리미트(UAE)로 전지훈련차 출국해 중동 현지 적응에 들어간다.

한국 대표팀 2023 아시안컵 관련 일정
– 12월 26일 국내 주요선수 소집 훈련(18일 명단 발표)
– 12월 28일 최종 명단 발표
– 1월 2일 UAE 아부다비 전지훈련 출국
– 1월 6일 공식 평가전 (이라크 확정)
– 1월 10일 카타르 입성 
* 해외파 선수 대부분은 아부다비 현장으로 소집 예정

12월 아시안컵 대비 소집 명단
골키퍼: 조현우(울산HD), 송범근(쇼난벨마레)
수비수: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HD), 김진수(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 김주성(FC서울)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이순민(광주FC),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현대)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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