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의 반주 2호점의 메뉴가 현지인에게 극찬 받았다.
17일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한국 음식에 푹 빠진 현지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반주 2호점을 방문한 현지인들의 반응이 시선을 모았다. 장신의 두 남자 손님이 식당에 들어와 핀초 메뉴인 ‘쌈장 감자’와 ‘떡볶이’를 주문했다.
이미 내부 테이블이 꽉 찬 상태였기에 이들은 바 앞에 자리를 잡고는 음식을 먹으며 백종원, 존박과 대화를 나눴다. 현지인 손님들은 백종원에게 “저희 한국 음식 너무 좋아해요. 너무 맛있어요”라며 한국 음식 사랑을 전했다.
주문한 음식을 먹으면서도 연이어 “식감이 미쳤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런가 하면 존박에게 “여기가 새로 연 첫 식당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사실 여긴 두 번째 식당이에요. 1호점에는 전채요리나 메인 메뉴도 있다. 여기는 핀초 스타일이다”라며 1호점 소개를 했다.
그러자 손님은 “다른 식당도 가봐야겠다. 이거 너무 맛있다. 완전 장난 아니야”라며 서로 음식을 바꿔 먹는 등 만족스러운 맛에 기쁨을 드러냈다. 결국에는 “너무 맛있는 한국 음식이었다. 한국 여행 꼭 가야 해”라며 한국 여행에 대한 다짐까지 이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사천재 백사장2’는 백종원이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본격 본업 등판’ 그 두 번째 도전기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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