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 지드래곤 모습에 다시 화제
이진욱, ‘경찰 출석 레전드’ 영상
이진욱 성폭행 무혐의 처분
지드래곤이 사건 발생 이후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이 6일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로 자진 출석했다. 지드래곤은 스트레칭에 이어 미소를 띠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해달라’라는 요청에 헛웃음을 지으며 “너무 걱정 마시고 잘 조사받고 오겠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과거 배우 이진욱의 경찰 출석 모습과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16년 30대 여성 A씨는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진욱을 고소한 바 있다.
A씨에게 고소를 당한 이진욱은 4일 뒤 경찰서에 출석했고, 여유로운 모습에 화제를 모았다.
이진욱은 경찰에 출석하며 “내가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무고는 정말 큰 죄”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 이진욱은 취재진을 바라본 뒤 한동안 미소를 지으며 침묵을 지키기도 했다.
이진욱의 경찰 출석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연기면 진짜 작품에서도 못했던 역대급 대상급 연기”, “당당해서 멋지다 꿀릴 게 없으니”, “난 떳떳하다는 표정이다 진짜”, “경찰서인데 거의 연말 시상식 온 거 같은 저 당당한 표정”, “차에서 내릴 때부터의 저 파워 당당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진욱은 고소 14일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A씨는 무고 죄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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