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새 멤버 합류…여배우와 이혼 4년 만에 일상 공개하는 남자 배우

배우 이동건이 ‘미우새’에 출연한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18일 “이동건과 이동건의 모친이 ‘미우새’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이동건의 모친은 ‘미우새’ 스튜디오 녹화 중이며, 이동건은 이미 녹화를 마친 상황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미우새’에서 일상을 공개했던 출연진들 대부분은 홀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동건은 모친까지 출연해 그의 일상을 지켜볼 예정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건 모자가 출연하는 에피소드는 오는 29일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연예계 데뷔 후 현재는 배우 위주로 활동 중이다. 데뷔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프렌즈’, ‘상두야 학교가자’,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셀러브리티’와 영화 ‘B급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난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1명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공백기를 갖던 중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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