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개그맨 신기루가 시부모님에게 흡연 사실이 발각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신기루, 강주은, 배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신기루는 흡연에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기루는 “시아버님의 동료가 ‘며느리가 담배를 피워?’라고 하셨다더라”고 운을 뗐다. 뒤이어 그는 “그 말을 들은 우리 아버님이 ‘우리 며느리한테 담배 한 갑이라도 보태준 적 있냐’고 하셨다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자담배를 피우는데 심적으로 힘들 때 연초도 피운다. 개그 프로그램 촬영할 때도 후배들을 아우르면서 담배를 피운다”고 말하면서도 “담배가 백해무익하고 안 좋지만,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범법행위는 등은 안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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