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첫 방송되는 SBS 케이팝 토크쇼 ‘명곡 챔피언십’에서는 한의 보컬 특집이 공개된다.
‘명곡 챔피언십’은 MMTG(문명특급) 제작진이 선보이는 케이팝 전문 프로그램으로 MMTG의 케이팝 전문 MC 재재와 케이팝 스타 소녀시대 수영이 다시 한번 만났다. 첫선을 보이는 ‘명곡 챔피언십’은 케이팝 보컬 특집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 이현, 목소리가 지문 FT아일랜드 이홍기, 공기 90% 소리 10% 보컬 씨스타 소유, 몽한·아련 보이스 오마이걸 유아가 출연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MMTG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신선한 게스트 조합에 기대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유일무이 케이팝 토크쇼 ‘명곡 챔피언십’에서 보컬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네 명의 케이팝 보컬 레전드들의 포복절도 에피소드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홍기와 소유, 그리고 유아의 상반되는 녹음실 필수 음료부터 MC 수영과 소유, 그리고 이현까지 아깝게 놓쳤던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케이팝 보컬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준다.
특히 소유의 음악방송 당시 마이크를 두고 벌어진 소속사와의 갈등(?)을 최초 공개했다. 핸드 마이크를 고집했던 멤버들과 핀 마이크를 고집한 소속사, 과연 이들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홍기는 목소리에 한이 있다는 말에 기분이 나빴다고 밝혀 녹화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홍기가 처음으로 털어놓은 속마음에 이현도 공감하고 나서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명곡 챔피언십’은 케이팝 글로벌 팬들을 만나기 위한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막창송으로 화제를 모은 ‘맛있겠다’의 주인공, 벨기에 출신 인플루언서 돈나 골든을 섭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돈나 골든의 영상을 다섯 번이나 봤다며 매우 반가워했다는 후문. 벨기에 인플루언서 돈나 골든은 이홍기의 명곡, ‘사랑앓이’를 재해석, 열창해 박수를 자아낸 것으로 알려진다.
‘명곡 챔피언십’ 한의 보컬 특집은 24일 밤 10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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