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지니 TV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팝업’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육조마당 일대에 지니 TV의 ‘미디어 포털’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 라운지와 포토존을 꾸민다. 미디어 라운지에서는 △OTT △영화 △방송 채널 △지니 TV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키즈 콘텐츠 등을 대표하는 제휴사가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OTT 공간은 디즈니+가 참여해 ‘삼식이 삼촌’에 등장한 주요 장소인 사일제과를 컨셉으로 레트로 빵집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 간식을 배포한다. 영화 공간은 컬럼비아픽쳐스가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컬럼비아 레이디 동상 포토존을 만든다.
방송 채널 공간은 ENA 예능 프로그램인 ‘지구마불 세계여행2’ 컨셉으로 꾸민다. 대형 주사위로 부루마블 게임을 진행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공간에는 교통 범죄 일망타진 드라마 ‘크래시’를 소재로, 무선 조종 모형 자동차(RC카) 게임존과 포토존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음악 콘텐츠 공간은 시크릿 쥬쥬 포토 부스를 꾸민다.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랜드 한글 놀이터 공간도 마련한다. 키즈랜드 독점 오리지널인 핑크퐁 한글놀이터 워크지 체험, 핑크퐁 페이스 페인팅, 한글 팔찌 만들기 등의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뽀로로와의 1:1 만남, 노래방 서비스로 동요 부르기 체험도 제공한다.
소비자는 KT닷컴에서 방문예약 신청할 수 있다. KT는 사전 예약자가 팝업 행사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스페셜 랜덤 기프트, 블라이스 웹툰 작가가 그려주는 우리 가족 캐리커처, 실제 광화문 배경의 네컷 사진 무료 촬영 등의 특별한 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어린이날 연휴 갈 만한 곳을 찾는 서울 시민들을 위해 지니 TV의 미디어 포털 서비스를 TV 밖에서도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업해 광화문광장에서 이색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IPTV 서비스로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하고, 그룹 미디어 시너지를 활용해 대한민국 미디어 라이프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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