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기록 세울까…베이비몬스터, 유튜브가 심상치 않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유튜브로도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7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9일~4월 4일 집계)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가 글로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공개 직후 4일 연속 왕좌를 굳건히 지킨 결과다.

또한 주류 팝 시장인 미국, 영국, 캐나다를 포함해 한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보인 데다 글로벌 주간 인기곡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으며, 조회 수 7천만 대(7일 오후 5시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SHEESH’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직행했다.

‘SHEESH’ 음원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9위에 올라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진입 기록을 달성했다. 이 곡이 수록된 미니 1집 ‘BABYMONS7ER’ 역시 아이튠즈 8개 지역 차트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 아시아 5개 지역 팬 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 등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