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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인터뷰] 부산 남구 박수영 “‘1호 공약’은 ‘산은 이전’… 남구를 ‘부산 1등’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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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 1번은 산업은행 이전이고, 2번은 ‘오륙도 트램’이다. 지금 문현동 국제금융단지에 산은 이전을 위한 5000평이 비어 있다. 산은 이전은 부산과 남구의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4·10 총선 부산 남구에 출마한 박수영 국민의힘(부산 남갑) 의원. /박수영 의원실 제공
4·10 총선 부산 남구에 출마한 박수영 국민의힘(부산 남갑) 의원. /박수영 의원실 제공

부산 남구가 4·10 총선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21대 총선까지 부산 남갑(문현1~4동·대연4~6동·용당동·감만1~2동·우암동)·남을(대연1동·대연3동·용호1~4동)로 분리되어 있던 부산 남구는 인구수가 줄어들며 22대 총선에서 하나의 선거구로 합쳐졌다. 이에 부산 남구는 여야 현역 지역구 의원이 맞붙는 전국 유일한 지역구가 됐다.

지난 17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UN평화공원에서 박수영 국민의힘(부산 남갑·초선) 의원을 만났다. 박 의원은 “남구를 해운대구를 따라잡는, 부산 1등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하는 일문일답.

ㅡ어떤 각오로 출마했나.

“우리 부산과 남구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 부산 남구는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충분히 활용만 한다면 남구는 해운대구를 따라잡아서 ‘부산 1등’ 구가 될 수가 있다. 또 남구가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부산이 10년 내에 서울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에 부산의 위정자들이 제대로 못해서 남구와 부산이 모두 뒤처지고 있다. 이걸 바로잡아야 한다.

두 번째로는 우리나라 정치다. 초선 의원으로 4년을 보내 보니 진짜 고칠 거 투성이다. 또 다선 의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정치를 잘하는 건 아니더라. 재선만 되면 당의 내부에서도 목소리를 좀 크게 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 부지사까지 공무원 생활을 31년 하며 평생 정책을 다뤘다. 그러다 보니 초선으로 유일하게 여의도연구원장을 맡았다. 정책에 관해서는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없을 거다. 31년 공직 생활을 하며 쌓아온 정책 역량을 재선해서 제대로 발휘해 보고 싶다. 즉 중앙에서는 정책 역량을, 지역에서는 부산과 남구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보고 싶다.”

ㅡ이번에 합구되며 부산 남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역 지역구 의원 두 명이 맞붙는 지역이 됐다.

“인구가 줄어들면서 남구가 합구가 됐다. 이건 국회의원 개인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격전지가 되었지만 주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다.

대통령, 서울시장, 부산시장과 국회의원, 구청장이 하나의 당으로 원팀이 되면 일하기가 훨씬 좋지 않겠나. 그리고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의원이 남구 국회의원이 돼야 남구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남구청장(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우리 당 소속이다. 그런데 남구의 국회의원 두 사람이 다른 당 소속이니 구청장도 일하기가 매우 어렵다. 대통령부터 구청장까지 일관되게 있다면 남구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내가 집권 여당의 실세 의원이라고 다른 의원보다 예산도 훨씬 많이 가져오고 있다. 앞으로는 남구 갑이 아니라 남구 전체를 위해 훨씬 더 많은 예산을 가져와 남구를 부산 1등 구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ㅡ남구라는 지역구의 특색은.

“부산 1등 구라고 하는 해운대는 바다 빼고 나면 별로 남는 게 없는데 남구는 바다도 있지만, 역사적 가치가 있다. 남구에 있는 이기대 바닷가는 태종대보다 더 예쁜 곳이고, 부산의 상징 오륙도도 있다. 천혜의 환경을 갖춘 것이다.

바로 옆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UN기념공원과 문화회관, 부산박물관, 부산 예술회관 등이 다 모여있다. 남구는 부산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제대로 못 해왔다. 이걸 연계해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게 제 포부 중에 하나다.

예를 들어 UN기념공원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인도 문화원이라는 게 있다. 인도 정부가 돈을 내서 땅을 사고 건물을 지었는데 꼭대기 층에 고급 인도 레스토랑이 있다. 선거가 끝난 후에 유엔 참전국 대사 20여명에게 인도문화원 같은 모델을 만들어달라 요청할 것이다. 22개국의 문화원이 들어서면 문화의 명소가 되지 않겠나.”

ㅡ전체적인 남구의 분위기는

“박재호 의원이 이 지역에서 25년 동안 정치를 했고, 8년 국회의원을 했지만 사실 바꾼 것이 별로 없다. 그분의 1번 공약이 트램 설치인데 트램은 아직도 안 되고 있다. 그런 상황이라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다.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이재명은 안 된다’라는 부산 전체적인 분위기가 있다. 이재명 대표의 경우, 사법 리스크가 크지 않는가. 또 막말 파동 등으로 인한 분노와 불만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부산의 선거 분위기는 좋다고 판단한다.”

4·10 총선 부산 남구에 출마한 박수영 국민의힘(부산 남갑) 의원이 UN평화공원에서 지난 17일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지영 기자
4·10 총선 부산 남구에 출마한 박수영 국민의힘(부산 남갑) 의원이 UN평화공원에서 지난 17일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지영 기자

ㅡ합구가 된 지역 중 용호동은 원래 박재호 의원의 텃밭이다. 분위기가 어떤지.

“용호동에는 갈증, 갈급한 마음이 있다. 박재호 의원이 있던 8년 동안 하나도 발전한 게 없다. 민원이 해결된 게 없다. 초선 의원이 된 후에 매주 민원인 만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늘(3월 17일)로 181회째다. 그중 700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민원을 700여 건 해결했다는 걸 아니까 최근 토요일마다 민원 상담을 하면 대부분 용호동에서 오신다. 남갑에는 700건을 바꿔놓으니까 바꿀 게 없어서 민원이 별로 없다.

용호동을 보면 아직 저것도 해결 안 됐나 싶은 자잘한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온다. 이런 걸 해결해서 좀 편안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 하는 주민들의 욕구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걸 갈증 내지는 갈급이라고 표현하는 거다. 용호동을 박재호 의원의 아성이라고 말하는데, 해결하는 게 없어 해결사를 원하는 주민들의 욕구가 강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압도적으로 이긴다. 자신 있게 이번에 최다 득표는 용호동에서 한다고 얘기할 수 있다.”

ㅡ남구에서 격전지는.

“대연3동 혁신 지구다. 그 지역은 40대 서울 출신이 굉장히 많이 사는 동네다. 내 앞에 부산 남갑 의원이었던 김정훈 의원이 문현동 금융단지를 만들며 6개의 공기업·금융기관이 서울에서 내려왔다. 그 사람들에게 특별 공급을 하며 3000세대가 들어온 동네다. 이 지역에는 서울 40대 남성의 정서가 지배적이다. 그런데 서울에서 40대 남성은 국민의힘에 가장 적대적이다. 민주당 표밭인 연령대 아닌가.

대연3동이 격전지이긴 하지만, 우리 당이 처음으로 이길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동네로 새롭게 이주한 사람들이 10년이 지나며 50대가 됐고, 또 부산 사람들이 대연3동으로 많이 유입됐다. 그리고 그 전에 우리 당 후보였던 사람들보다는 내가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 학구열이 굉장히 높은 지역인데, 내가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 석사 출신이지 않나. 그래서 거기서 먹힐 것이라 생각한다.”

ㅡ이번에 전반적인 부산의 민심은 어떤가.

“이번 부산 선거는 이재명 선거라고 본다. 사실 지난해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지고, 부산 엑스포 유치에 실패하면서 우리 당 입장에서는 분위기가 최악이었다. 그때는 당 지지율이 역전돼서 우리가 지고 있었다. 사실 부산에도 타격이 컸다. 그런데 그걸 반전시킨 게 이 대표의 ‘부산대병원 패싱’이다.

부산대병원은 부산 사람들의 자존심인데 이걸 ‘실력이 없으니 못 믿겠고 실력 있는 병원으로 가겠다’고 한 것 아닌가. 이 대표가 만약 당시 부산에서 일주일 치료받고, ‘부산대병원 참 잘 한다, 감사하다’고 했으면 우리가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부산을 패싱하며 우리가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들어서며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아졌다.

ㅡ국민의힘에서는 이번에 낙동강벨트에 중진 의원들을 대거 내려보내며 ‘탈환’에 힘을 싣고 있다.

“낙동강벨트 중,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부산 북갑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분위기다. 부산 북갑에 지역구를 옮겨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서병수 의원은 고전을 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많이 이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부산 사상도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를 장제원 의원이 밀어주면서 득표율이 당 지지율에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

ㅡ이번 총선의 전반적인 판세는 어떻게 보나.

“이제부터는 백중세(伯仲勢·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형세)로 보인다. 한동훈 위원장이 들어오기 전에는 강서구청장 선거에 패배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실패하면서 우리 당에서도 ‘이거 총선 해봐도 안 되는 게임 아니냐, 작살나게 생겼다, 3분의 1도 못 하겠다’ 이런 분위기였다. 그런데 한 위원장이 들어오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지금부터는 남은 20여 일 동안 이 백중세에서 어떻게 싸우느냐의 문제다. 한동훈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가 바람을 어떻게 이어주느냐가 핵심이 될 것이다. 지역구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은 다 목숨 걸고 싸우니 그건 차이가 별로 없을 것이다.”

ㅡ민주당의 경우, 공천 파동의 여파가 있었는데.

“당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반발하면서 공천 파동이 극에 달했다. 민주당 지지율도 최고로 떨어졌었지만 지금 임 전 실장이 수용하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대표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지 않았나. 공천 파동은 일단락된 거다. 다시 반등을 하면서 백중세가 된 것으로 보인다.”

ㅡ4·10 총선이 코 앞인데, 영향을 미칠 사안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리스크 관리다. 막말이나 사생활, 또 선거법 위반 등 이런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하나가 될 것이다. 두 번째는 한 위원장과 이 대표가 어떤 큰 그림을 그리며 공약들을 내세우는지가 핵심이 될 것이다.”

4·10 총선 부산 남구에 출마한 박수영 국민의힘(부산 남갑) 의원이 UN평화공원에서 지난 17일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지영 기자
4·10 총선 부산 남구에 출마한 박수영 국민의힘(부산 남갑) 의원이 UN평화공원에서 지난 17일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지영 기자

ㅡ남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1번이 산업은행 이전이다. 나의 1번 공약이기도 하다. 산업은행 이전은 부산과 남구의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지금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단지에 5000평을 비워두고 있다.

2번은 ‘오륙도 트램’이다. 용호동 주민들은 트램을 시급한 현황이라 생각하는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중에 있다. 예타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빨리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 트램 설치의 경우에도 예산 확보 등의 면에서 여당 의원이 훨씬 유리하다. 다만 예타 과정에서 안 된다고 하면 할 수 없는 거다. 박재호 의원은 예타가 통과되지 않더라도 무조건 하겠다고 하는데, 무슨 돈으로 하느냐고 묻고 싶다. 만약 트램이 안 된다는 판단이 다른 대안으로 용호1동의 교통 체증을 해소해 줘야 되는 측면이 있다.”

‘오륙도 트램’은 남구 대연동 용소삼거리에서 용호동 이기대어귀삼거리까지 1.9㎞ 구간에 친환경 무가선 저상트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부산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끝에 실증노선 설치 구간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이 시작됐다. 하지만 공사비가 당초 추산이던 470억원에서 906억원까지 오르며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현재는 KDI의 예타 재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ㅡ22대 국회에서 꼭 하고 싶은 의정활동은.

“제발 여야 간에 합동으로 일을 좀 했으면 좋겠다. 21대 국회에서 일을 해보니 여당 야당은 밥도 같이 안 먹는다. 커피도 같이 안 마신다. 진짜 요즘 그 정도다. 이제 워낙 두 당의 관계가 적대적으로 치달았고, 코로나19가 있어서 더 그랬다. 양당이 너무 적대적으로 가지 말고 합의할 건 합의하는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다. 또 국회 안에서 서로 인사하기를 좀 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여야 간에도, 사무처 직원과 국회의원, 보좌진 간에도 인사를 안 하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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