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는 월드 투어 “에라스 투어” 공연을 다니는 중에, 많은 미공개 곡들을 공연장에서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녀는 81,000명의 팬들이 모인 시드니 공연에서, 피아노 앞에 앉으며 마이크가 켜져 있는 지 묻고는 새로운 신곡을 발표했다.
그녀의 새로운 앨범인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는 총 17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공연 중 불러준 노래는 “The Albatross”라는 곡으로 해당 앨범의 새로운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갈 것이라 발표했다.
콘서트 스크린에는 신규 앨범의 세 번째 커버 아트와 함께 “The Albatross”라는 곡 제목이 표시되었으며, 이는 18번 트랙으로 한정 바이닐에서만 발매될 예정이다. 아트 이미지의 뒷면에는 “나 울어도 되나요?”라고 적혀 있다.
스위프트는 이전에 멜버른 공연에서도 “The Bolter”라는 곡을 깜짝 발표하여 팬들을 놀래켜주기도 했다.
스위프트는 그녀의 신규 앨범이 발매되기 전, 두 달간의 휴식기를 가지며 한 번의 투어 공연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마지막 싱가포르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그녀가 또 다른 보너스 트랙과 앨범 커버를 발표할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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